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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국 : 2018년 8월 17일 (금), 오전 10:55

[건설경제] 행안부, 10개 대학과 '재난관리·지진'분야 전문가 양성 MOU 체결

행안부, 10개 대학과 '재난관리·지진' 분야 전문가 양성 MOU 체결



재난관리, 지진 분야 전문가 양성 대학교가 10개로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16일 재난관리와 지진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전국 10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대학에는 2년간 매년 국비 2억원이 지원되며 지원금은 장학금과 연구비, 교육 운영비 등으로 사용된다.


행안부는 협약에 따라 사업비 교부, 대학에 대한 사업 평가 등 전반적인 사업 관리를 시행한다.


각 대학교는 사업관리 규정에 따라 사업계획 수립 및 학사 운영, 사업비 집행, 사업보고서 제출 등 실제적인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성공적인 재난관리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대학교에 대한 지원을 통해 석ㆍ박사급 전문 인력을 양성해 왔다.


사업 초기에는 방재안전 분야와 기업재난관리 분야를 지원했고  지난해부터는 경주지진을 계기로 지진 분야 5개 대학을 추가해 지원했다.


올해는 방재안전과 기업재난 과정을 통합한 재난관리 분야 5개 대학과 지진 분야 5개 대학 등 총 10개 대학을 지원한다.


행안부는 이번 협약으로 재난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 및 사회 각 분야로의 진출을 통해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한 차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이번 협약참여 대학이 국내 재난관리 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졸업생들이 대한민국의 재난관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또한 각 대학의 취업 지원 노력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출처: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80816092409663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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